대전시·한국스마트카드사 선발…시내 버스 이용 공직자 솔선수범 유도 위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한국스마트카드사가 16일 시내 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난 시 공직자 10명을 버스타(Bus-Star)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내 버스 이용 1위로 선발된 대전시립 미술관 채현철 주무관은 올 9월 한 달 동안 시내 버스 이용 실적이 131회로, 하루 환승 포함 평균 약 6회 시내 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했다.

시에 따르면 버스타는 2014년 이후 매년 1만 명 씩 감소하는 시내 버스 승객 회복 방안의 하나로,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 공직자의 솔선 수범을 유도하기 위해 올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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