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는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체육시설 3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이달까지 실시한다. 

구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학교, 경로당, 약수터 등 동네에 설치된 체육시설의 시설물 파손, 기구의 정상작동, 안내간판 훼손여부와 주변환경 정비실태를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조치하고, 파손 및 훼손시설은 복구계획을 수립해 연말까지 전면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건강관리를 위해 자주 이용하는 소규모 동네체육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민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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