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이응노 미술관서…35점 선정 시상, 순회 전시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1일 이응노 미술관 잔디 광장에서 2017 먼저 가슈 그림 그리기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림 그리기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저·고 3개 부문으로 운영한다.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 문화 도시 대전의 모습과 향후 도입될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대중 교통과 사람과 더불어 질서있게 공존하는 모습 등을 주제로 수채화, 크레파스 등 자유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글짓기 대회는 초등부 저·고 2개 부문이다.

안전한 교통 문화를 위해 양보와 배려를 실천한 사례 체험 수기와 교통 질서 지키기 실천 서약, 편지 글 등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출품작은 전문가의 별도 심사를 거쳐 우수작 35점을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 작품은 대전시청과 대전 교통 문화 연수원, 대전 도시철도공사 지하철역 등 순회 전시를 통해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난 해 우수 작품 전시회, 교통 문화 체험, 캐리커쳐,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캘리그라피 등 어린이기 흥미롭게 즐길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참가 대회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 기획홍보과(042-270-3902)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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