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밭수목원서…직원과 소통 위해 마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14일 한밭 수목원에서 직원과 함께 하는 아침 동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침 동행은 시민이 아닌 직원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과 애로 사항 청취 등 직원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동행 코스는 엑스포 시민 광장 분수대 앞에서 출발해 암석원을 거쳐 동원 진입 광장을 돌아오는 1.5㎞ 구간이다.

소프라노 공연, 권선택 시장과 개인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직원이 사무실을 벗어나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산책 후에는 도시락을 먹으면서 직원이 시장에게 평소 하고 싶은 이야기와 애로 사항을 자연스럽게 말하고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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