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구청서 직원과 대화…나머지 자치구 직원과도 시간 마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권선택 대전시장이 자치구에 근무하는 공직자와 경청·소통 강화를 위해 10일 서구청을 방문해 시장과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행복한 서구 아침 행사에서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대화는 권 시장이 시정 철학과 주요 정책을 직원에게 설명 한 후 이들과 일문일답으로 서로의 이해를 높였다.

행사에서는 자치구 특성상 주차 관리 현업 부서와 동주민 센터 직원, 여성·신규 공무원 6명이 대표로 무대에 올라 자신의 근무 환경과 바람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객석에 있는 직원 역시 평소 궁금했던 사항이나 의견을 밝혔다. 

특히 직원이 사회를 보면서 시청-구청에 근무하는 직원의 기타 협연으로 서로의 우의를 표현하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고 참석자 모두의 합창으로 마무리했다.

이달 11일에는 장종태 서구청장이 답방 형태로 시청 직원을 만날 예정이며, 앞으로 시·구청 월례 조회 시간 등을 활용해 이달 25일 대덕구와 나머지 자치구 직원과도 함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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