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대비 최대 408대 줄어…현충원 등 경유 노선 평일 유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내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일부 노선을 감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 전날인 다음 달 3일에 189대, 추석 당일인 4일 408대, 5일 235대, 그 외 기간에 108대의 시내 버스를 줄여 운행할 예정이다.

비율로는 최소 10%에서 많게는 15%가 평일보다 적게 운행하는 것이다.

단 추석 연휴 기간 현충원, 대전 추모 공원, 천주교 공원 묘지를 찾는 성묘객의 시내 버스 이용편의를 위해 이곳을 운행하는 102번, 107번, 501번, 52번, 21번 노선은 소규모 감차하고, 평일 운행 유지 등으로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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