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갑)은 28일 방범용 CCTV 설치 사업 5억원, 봉명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3억원, 공공건축물 내진 보강사업 2억원 등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국비 10억원이 확보되어 유성구 주민들의 안전과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이 조성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범용 CCTV 사업은 유성구 관내 일원 25개소에 CCTV를 설치하여 범죄 취약지역 등의 치안역량을 강화하려는 사업이다.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범죄예방에 기여하는 등 도시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봉명동 700번지 일원에 풍수해저감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봉명동 지역은 대전광역시 풍수해종합계획(‘15년 수립) 상 내수재해 위험지구로 내수배제 불량으로 침수 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우려가 있었다. 하수관거 개량으로 상업지역의 내수 침수 위험 요인을 해소하려는 사업이다.

공공건축물 내진 보강사업은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고, 재난발생시 공공청사 기능을 유지해야 하는 노후된 공공시설에 대하여 지진으로부터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조승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국정관리담당), 당 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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