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3일 인도네시아 등 3개 나라…1년 이내 1138만 달러 계약 기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베트남, 홍콩 등 3개 나라에 KOTRA 협조 아래 무역 사절단을 파견해 248건 3088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3건 29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1건 10만 달러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동남아-홍콩 무역 사절단은 대전 테크노 파크와 KOTRA의 사전 시장 조사 결과를 토대로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 10개 회사를 선정해 현지 바이어와 1대 1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수출 상담 기간 동안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기업들이 다수 있어 앞으로 1년 이내에 1138만 달러의 계약이 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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