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 16개 항목 평가 결과…내년 영상 전송 설비 설치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해 공동 주택 모범 관리 단지로 서구 탄방동 한우리 아파트와 서구 월평동 다모아 아파트, 서구 가수원동 은아 3단지 아파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3개 단지에 다음 달 중 모범 관리 단지를 인증하는 인증패를 수여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하는 우수 관리 단지로 추천할 예정이다.

또 내년부터는 공동 주택 모범 관리 단지로 선정될 경우 해당 단지에 입주자 대표 회의 등을 방송할 수 있는 영상 전송 설비 설치를 지원해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 주택 관리 문화를 조성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이달 20일부터 21일까지 시 공동 주택 모범 관리 단지 선정 위원회에서 4개 분야 16개 평가 항목에 서류와 현장 평가로 단지 규모별 평균 최고 점수 단지를 모범 관리 단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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