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장태산 일원서…모니터링 가능 하늘다람쥐 둥지 설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5일 장태산 일원에서 대전 깃대종 보존 대책 일환으로 하늘다람쥐 둥지 달기와 자연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늘다람쥐 둥지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원목을 소재로 둥지 입구를 직경 4cm로 하고 모니터링이 가능한 구조로 제작했으며, 사람이 손이 닿지 않게 높이 3m 정도에 설치했다.

행사에는 시 관계자와 자연 보호 중앙 연맹 대전시 협의회 자원 봉사자, 대전·세종 연구원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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