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벼 베기 행사…행사 관람, 다양한 체험 마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창덕궁 관리소와 농촌 진흥청이 이달 21일 창덕궁 옥류천 청의정에서 벼 베기 행사를 연다.

이날 창덕궁 후원에 입장한 관람객은 풍물놀이패의 농악 연주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열리는 벼 베기 행사를 관람하고, 새끼 꼬기와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창덕궁에서 수확한 매실로 담근 차와 식혜 등을 맛볼 수 있다.

이번에 수확할 벼는 농진청에서 육성한 신품종 고품질의 조생종으로 임금에게도 진상했던 조운벼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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