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곤충 행태관서…인식 전환, 산업 홍보 위해 마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곤충 생태관이 이달 23일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곤충 체험과 볼거리가 어우러진 신나는 곤충 생태 학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곤충 생태관 개관 1년을 맞아 곤충의 인식 전환과 곤충 산업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곤충왕 선발 대회, 식용 곤충 시식, 곤충 체험 부스 운영, 희귀 곤충 표본 전시 등으로 진행 예정이다.

특히 곤충왕 선발 대회는 학습·애완 곤충으로 인기가 있는 왕사슴벌레, 넓적사슴벌레, 장수풍뎅이를 대상으로 사슴벌레 크기왕, 장수풍뎅이 무게왕을 선발해 시상한다.

곤충왕으로 선발된 사진은 전시관에 게시해 관람객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 곤충 해설사인 제1기 주니어 파브르 14명에게 임명장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곤충 생태관(042-270-5274)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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