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연정국악원서…선비 즐기던 풍류 음악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시 무형 문화재 제23호로 지정돼 있는 대전 향제줄풍류의 공개 행사를 이달 24일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 작은 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 향제줄풍류는 과거 이 지역 선비가 공부의 여가에 수신(修身)을 목적으로 사랑방이나 대청 혹은 정자 등에서 즐겼던 풍류 음악이다.

양금·거문고·가야금 등 현악기와 피리·대금·해금·단소 등 관악기, 장구 등의 악기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재종무과(042-270-4512)에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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