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은권)은 19일 제6기 정치대학원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제6기 자유한국당 정치대학원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만큼 개강식에는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수강생을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중앙당에서 홍문표 사무총장이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한다는 계획이다.

총 5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6기 대학원은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0주간, 소통 만렙되기 전략, 유권자들의 취향저격 연설기법, 선배들의 선거족보 훔쳐보기 등의 강의와 토론을 통해 지역의 인재들을 육성할 예정이다.

한편, 자유한국당 정치대학원은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9년 개강해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에서 정치대학원 수료생들이 공직후보자로 추천 받았으며, 추천받은 인사 중 상당수가 당선되는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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