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10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프로그램 운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를 실시한 올해 세대 융합 창업 캠퍼스 사업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을 주관할 진흥원은 앞으로 3년 동안 사업비 75억 6000만원을 지원 받아 고경력 중·장년과 청년 세대 융합을 통한 창업 활성화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중·장년과 청년을 매칭하는 세대 창업 코디, 숙련 퇴직 인력이 창업 초기 기업의 자문 역할 또는 핵심 파트너로 활동하는 장년 인재 서포터즈, 기술 융합 등 세대 융합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진흥원 외에 대전 창조 경제 혁신 센터, 대전 테크노 파크, 목원대학교, 한남대학교, SID 파트너즈 등과 함께 우수 창업자 발굴부터 교육, 투자 유치 지원, 보육 공간 제공 등 세대 융합 창업 추진 체계를 구축해 창업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