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모두 3일 동안…모두 11경기 진행, 다양한 체험 마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 마사회가 대한 승마 협회 주관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의 46년 전통의 국내 최대 승마 축제 제46회 렛츠런 파크 승마 대회를 이달 23일부터 24일, 26일 경기도 과천 렛츠런 파크 서울 86 승마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가 참가하는 마장 마술과 장애물 경기, 유소년 승마 활성화를 위한 유소년 이벤트 경기, 국내 승용마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한 어린 말(Young Horse)경기, 승마상품의 표준화를 위해 시행 중인 기승 능력 인증제를 응용한 이벤트 경기 등 행사 3일 동안 모두 11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사회는 이번 렛츠런 파크 승마 대회가 2017 말 문화 축제와 함께 열려 말 쇼, 말 운동회, 어린이 승마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렛츠런 파크를 찾은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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