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14일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대전 스마트 쉼 센터 등 중독 관련 5개 기관과 함께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중독 예방 홍보 부스를 마련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상담, 자가 진단 척도 검사·해석, 대안 활동 체험, 건전한 한 줄 댓글 달기, 현수막·풍선을 이용한 거리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해 시청 4층에 인터넷 중독 예방 상담 센터인 대전 스마트 쉼 센터(042-270-3223~5)를 운영하고 있다.

또 유·아동, 학생, 시민에게 건전한 인터넷 사용 문화 조성과 정보화 역기능 예방 교육, 상담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