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10월 11일까지…시·구 상황실 설치 기동반 편성·운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 특별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추석 연휴 전인 이달 29일까지 취약 지역의 청소 실태를 수시 점검하고, 시민·사회 단체와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추석 맞이 범 시민 대청결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 다음 달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생활 쓰레기 긴급 처리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자치구가 상황실을 설치하고 기동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쓰레기 없는 깨끗한 추석 연휴 보내기 홍보와 터미널 주변과 쓰레기 투기 다발 지역의 불법 행위 단속을 실시하고, 백화점·대형 마트 등 과대 포장 제품 일제 점검을 실시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 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허송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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