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3일 유성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2017년 제14기 시니어리더십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시니어리더십 양성교육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재취업 정보제공, 자원봉사 연계, 노인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9월부터 4개월 동안 ▲바리스타 ▲컴퓨터 ▲동화구연 ▲마술 ▲웰다잉 ▲노인상담 등 6개 분야에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전문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향후 전문교육을 이수한 어르신들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재능나눔, 카페 바리스타 등 노인일자리 창출과 전문 자원봉사로 노인 사회참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건강100세 시대에 시니어리더로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에 앞장서 주시고, 구에서도 어르신들의 권익증진과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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