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수도본부 급수 상황실 운영…월활·안정 수돗물 공급 위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상수도 사업 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이달 20일까지 상수도 시설물과 공사 현장 일제 점검과 함께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급수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은 출수 불량 예상 지역 파악과 비상 급수 지원 대책 강구, 비축 자재 보관 실태 파악, 상수도 시설물의 작동 상태 점검 등 원활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실시한다.

또 10일 동안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하는 급수 상황실은 갑작스런 단수 사고 등 각종 급수 위기 상황 발생 때 신속한 복구 체계 유지와 비상 급수 지원을 위한 것으로 상수도 사업 본부와 지역 사업소에서 24시간 상황 접수·처리, 응급 복구, 급수차 지원 등 비상 급수 업무를 수행 할 예정이다.

상수도 이용 불편 신고는 국번 없이 121, 야간에는 042-715-6900으로 해야 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