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9월 19일과 26일 저녁 7시부터 별똥별 과학마당(죽동주민센터 3층)에서 ‘위험사회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과학기술과 사회 주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19일에는 에너지정의행동 이헌석 대표가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우리 동네 안전’을 주제로, 26일에는 가톨릭대학 인문사회연구소 강연실 박사가 ‘일상의 위험과 규제, 그리고 과학기술’을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유성구 관계자는 “살충제 달걀부터 생리대 유해성 논란까지 주민들의 불안과 혼란이 크다”며, “오랜 지역의 현안인 핵안전까지 일상의 위험에 대하여 전문가와 주민들이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관심 있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9월 12일부터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교육과학과 042)611-20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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