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시청자 미디어 센터(이하 대전 센터)가 대전 교육 연수원 부설 꿈나래 교육원(이하 교육원)와 함께  대안 교과 프로그램 인 청소년 영상 제작 교육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미디어를 통한 표현 능력 향상과 자기 주도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대안 교과 과정으로 올 4월부터 교육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참여 학생은 그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일상을 주제로 다큐멘터리·뉴스·단편 드라마 등 콘텐츠를 제작하며, 완성된 작품은 수료식과 시사회를 거쳐 방송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학생을 대상으로 가장 만나고 싶은 미디어 직업인을 조사해 전문가 초청 특강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