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매주 주말 선보여…10월 13~15일 대전ART마임 페스티벌 열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선선한 가을 바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9월, 유성구 유림 공원 야외 무대와 욧골 공원이 예술의 공간으로 변신한다.

거리 마임 페스타에 걸맞는 코믹 거리극, 클라운 마임, 버블 마임 등 다양한 거리 마임 장르가 이달 매주 주말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이다.

거리 마임 페스타의 대 주제인 Art Space 노나다 노나는 일상의 도시 거리 공간이 예술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일상의 공간이 예술의 공간으로 변화되는 시간 속에서 모두 함께 예술을 나누고 즐기고 놀다라는 의미를 지닌 이번 거리 마임 페스타는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마임 장르를 중심으로 지역 예술가 몸짓 공연, 즉흥 무브먼트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13일부터 15일까지는 지역 대표 공연 예술제인 제9회 대전 ART 마임 페스티벌이 현대 마임 연구소 제스튀스와 마임 공동체 제스튀스 협동 조합 주최로 중구 대흥동 우리들 공원 야외 무대와 문화 예술의 거리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문화 재단(042-480-1074) 또는 현대 마임 연구소 제스튀스(042-257-1231)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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