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는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문화 확산을 위해 아트플리마켓(벼룩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플리마켓은 주민 주도의 마을 축제인 탄방동 숯뱅이 마을 축제와 연계해 오는 23일에 서구노인복지관 옆에서 열린다.

 플리마켓에서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책, 문구 등 다양한 재활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고, 어린 자녀들에게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활용 벼룩시장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50팀을 모집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