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중구는 7일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와 사업담당자 71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한국사업안전보건공단 이주갑 강사가 안전관리대책, 안전사고 예방 등을 설명했다.

중구는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전문가를 초빙해 사업장 안전수칙 준수,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예지훈련, 무재해운동 추진 등의 교육 실시로 안전한 일자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교육에 참석한 박용갑 청장은 “사업참여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사고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의 안전점검을 강화하라”고 구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한편 중구는 금년 하반기에 보문산공원 편의시설 설치 환경정비, 공공시설물 보수, 꽃길조성사업 등 생산적이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을 포함해 13개 사업, 60여명의 신규 일자리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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