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안전체험관 안전강사로 활동…헌신·봉사 공로 인정받아

▲ 충남소방본부 소속 최만흠 소빙장이 '제44회 소방안전봉사상'을 수상하고 있다.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 안전체험관 안전강사로 활동 중인 최만흠 소방장이 ‘제44회 소방안전봉사상’을 수상했다.

7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안전봉사상은 매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에 헌신·봉사하는 우수 소방 공무원을 선발해 격려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총 20명으로 1단계 시·도 공적심사, 2단계 현지실사, 3단계 중앙 공적심사를 거쳐 추천자 및 훈격이 결정됐으며, 수상자 중 19명은 특별승진 혜택을 받는다.

또 수상자 전원은 부부 동반으로 해외 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최 소방장은 지난 2003년 임용된 이후 화재 진압과 예방활동 등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지난해 7월 도 안전체험관으로 자리를 옮긴 최 소방장은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체험객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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