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의 장을 마련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 이하 충남센터)는 6일 스타트업을 위한 팀빌딩 플랫폼을 운영한다.

지난 3년 간 스타트업 보육경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의 중요성을 인식, 파트너 발굴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는 국내 최초 스타트업 대상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매칭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충남센터는 보육기업이 사업화 성공 이후 팀빌딩 애로문제 해결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창업 생태계로의 디딤판 역할수행에 더불어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의 장까지 제공하게 된 것이다.

이병우 센터장은 “이번 팀빌딩 플랫폼은 단순한 일감 교환이 아닌 스타트업의 발전방향을 함께 고심할 비즈니스 파트너 물색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라며 “건강한 스타트업 문화조성을 위한 혁신센터의 순기능으로 활용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충남센터에서는 용역업체 선정과 관련, 비즈니스 네트워킹 매칭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센터가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 이를 통해 비즈니스 매칭이 일어날 경우 최대 10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비즈니스 네트워킹 매칭데이는 9월 22일 경 제3회 개최를 위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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