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소방위 특별 승진…소방 안전 교육 패러다임 전환 등 공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소방 본부가 동부 소방서 강원식 소방장이 제44회 소방 안전 봉사상 시상식 에서 본상을 수상하고, 소방위로 특별 승진 했다고 밝혔다.

강 소방장은 2002년 1월 소방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맞춤형 소방 안전 교육 프로그램인 119 안전 체험 미니어처를 개발해 소방 안전 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또 IT 기술을 접목한 공기 호흡기 Head Up Display 면체를 개발, 화재 진압 소방관의 안전과 심리적 안정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교통 신호 수동 제어 시스템 설치에 기여해 소방차 출동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앞장 섰으며,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다문화 가정을 의용 소방대원에 영입해 외국인 구급 서비스 제공 때 유선 통역을 지원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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