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8차례 실시…도시 재생 이끄는 인적 자산 육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해 도시 재생 뉴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음 달까지 사업 대상지 내 마을 활동가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6일 대전 평생 교육 진흥원 컨퍼런스 홀에서 강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8차례 실시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주민 참여를 공모 조건으로 하는 정부의 사업 시행 방침에 따라 공모 신청 예정지 마을 활동가, 자치 조직 등 모두 약 50명을 대상으로 도시 재생 지원 센터 주관으로 이론 수업과 선진지 답사, 마을 현장 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내 많은 도시 재생 활동가가 배출돼 공모 선정은 물론, 성공적인 도시 재생 사업을 이끄는데 인적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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