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전 예당서…협주 교향곡 장르 최고 평가 곡 연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이달 14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9 '전쟁과 갈등 속에 핀 조화와 승리를 만나다!'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주는 로린 마젤,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계보를 잇는 최정상급 마에스트로 제임스 저드 예술 감독의 지휘 아래 깊이 있는 해석과 연주로 마스터 음악인으로 평가받는 비올리스트 폴 뉴바우어와 대전시향을 리드하며 언제 어디서나 흐트러지지 않는 세련된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의 협연한다.

이들은 협주 교향곡 장르의 최고라 평가받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협주곡'과 쇼스타코바치 교향곡 가운데 가장 대규모 관현악 편성으로 평화를 그리는 교향곡 제7번 '레닌그라드'를 선보이는 시즌 베스트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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