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8월 9일 발생한 중앙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하여 빠른 복구를 통해 시장이 정상화 될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수습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앙시장 13개 화재점포에 대해 구에서는 긴급 예비비 및 국시비 예산을 확보하여 건축물 철거 및 폐기물 처리, 임시대체점포를 설치하여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에 총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방세 감면,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 알선을 통해 시장이 하루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는 물론 추석명절을 앞두고 임시로 설치된 대체점포를 활용해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상인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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