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연구원 68건 대상…모두 잔류 농약 불 검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보건 환경 연구원이 친 환경 축산물 살충제 검출 등 시민의 먹을거리 안전에 사회적 불안이 증가함에 따라 친 환경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노은·오정 농수산물 검사소에서 경매 전 농산물 18건, 도매 시장 유통 농산물 10건, 대형 마트 20건, 유기농 조합원 판매 20건 등 지역에 유통되는 친 환경 농산물 68건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모두 잔류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

검사 품목은 버섯, 깻잎, 양파, 양배추, 당근 등 채소류와 포도, 참외, 무화과 등 시민이 즐겨찾는 제철 다소비 농산물이다.

이 가운데 유기 농산물은 12건, 무농약 농산물은 42건, 우수 관리 인증 농산물 1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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