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15일까지 수강신청 접수 ....9일부터 11월28일까지 총 10주간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은 제6기 정치대학원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위해 참신하고 능력 있는 지역인재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당은 이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0주간 제6기 정치대학원을 개설,제5기까지의 정치대학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품격 있는 강의를 선보이며 타 정치아카데미와는 차별화한다는 계획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육성해 내년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끈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당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파헤치기와 소통 만렙되기 전략, 유권자들의 취향저격 연설기법, 선배들의 선거족보 훔쳐보기 및 SNS 달인의 특급 전략 공유하기 등의 강의 주제에서 볼 수 있듯이 딱딱한 주제를 탈피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대전시민들이 쉽게 수강신청 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한다는 설명이다.

제6기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 정치대학원은 정치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35만원 이며, 여성·청년·장애인은 50% 할인된다.

한편, 자유한국당 정치대학원 수강생 중 2010년 32%, 2014년 46%가 각각 공직후보자로 추천 받았으며, 자유한국당 당선자 중 각각 2010년 62%, 2014년 51%가 정치대학원을 수강한 후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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