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예술 단체 마을 직접 방문…이달 모두 7회 일정으로 개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올 6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소규모 마을 축제 프로그램 '2017 신나는 예술 여행-多 가치 공감'이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대전 곳곳에서 열려 대전을 문화의 향기로 물들인다.

이에 따라 이달 5일 서구 평촌동과 9일 대덕구 비래동, 13일 동구 효평동, 16일 서구 괴곡동, 22일 대덕구 대화동, 24일 동구 주산동, 30일 대덕구 장동 등에서 모두 7회의 일정으로 각 마을 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전문 예술 공연 단체 공연과 지역 가수와 함께하는 트롯트 노래 교실 등 모두 2시간의 공연이 펼쳐진다.

부대 행사로 보석함·접시·부채 만들기 등 한지 공예 체험 부스와 어릴적 향수를 불러 일으킬 추억의 교실 전시 부스 등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또는 재단 시민 문화 지원팀(042-480-1064)으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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