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전시청서…일자리 창출 성과·문제점 토론 등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새 정부 일자리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가 열렸다.

1일 대전시는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 나눔 청년 취·창업 정책과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 방향, 일자리 종합 박람회 등 유관 기관별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취업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새 정부 일자리 정책 방향과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제도, 4차 산업 혁명 대비 직업 훈련, 청년 내일 채움 공제 등 중소 기업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청년 고용 정책을 기업·대학·특성화 고등학교와 유관 기관이 정보 공유를 통해 청년과 학생의 생각과 애로 사항, 문제점·개선할 점, 대책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중요 안건으로는 2017 대전 일자리 종합 박람회 대기업과 공사·공단 등 참여 방안, 인공 지능(AI) 기반 4차 산업 혁명 시대 맞춤형 인재양성·연결 시스템 마련, 중소 기업 청년 추가 고용 장려금, 청년 내일 채움 공제, 기관별 청년취·창업 정책 개선 방안, 유관 기관 협력 사업 등 일자리 창출 사업 성과와 문제점을 토론하고 정보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2017 대전 일자리 종합 박람회는 다음 달 17일과 18일 대전시청 1~3층에서 개최하며, 4차 산업 혁명 체험관·홍보관, 채용 면접관, 취업 지원 종합 상담실, 미래 유망 학과와 대학 홍보관, 직업 심리 검사관, 캘리그라피, Good-Job 행복 드림 버스 운영, 저명 강사 초청 취업 특강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콘텐츠 구성에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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