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전국 처음으로 ‘대덕마더센터’를 오는 2일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마더센터’는 여성친화도시 2년차인 구가 야심차게 계획해 여성들의 소통공간으로 소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송촌동 동춘당공원 내 설치했으며, 북카페, 창작실, 육아돌봄방으로 구성돼 간단한 음료를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이다. 운영관리는 공개모집 및 적격심사를 거쳐 ‘마더쉼 협동조합’이 선정돼 오는 2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개방적이고 접근성이 높은 입지조건을 갖춘 대덕마더센터가 앞으로 지역 여성들의 소모임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여성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의 창의력 향상과 재생능력을 배양하는 소통 공간 역할과 사회적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