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구도심의 48층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조감도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동아건설산업은 오는 9월 1일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에 들어서는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은 아파트 4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 등 모두 5개 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8층, 전용면적 65~84㎡, 992가구 규모이며,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6층, 84㎡ 단일면적으로 115실 규모다. 약 7,000㎡ 규모의 스트리트 쇼핑몰도 함께 지어질 예정이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천안 옛 도심 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으로 천안역 복합환승센터가 2024년까지 진행 예정이며, 동남구청사 복합개발 사업,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뉴스테이 사업 등도 예정돼 있다.

국철 1호선 천안역을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도 인접해 있다. 천안종합터미널도 차량으로 1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2022년까지 천안역과 청주공항역을 연결하는 복선 전철이 건설되면 광역 접근성은 더욱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와촌초 ∙ 천안초 ∙ 천안중앙초 ∙ 천안북중 ∙ 복자여고 ∙ 천안고 등의 학군과 충남학생교육문화원 ∙ 천안시 정보교육원 중앙도서관 등의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반경 2km 내에 신세계백화점 ∙ 이마트 ∙ 롯데마트 ∙ CGV ∙ 순천향대 천안병원 ∙ 천안축구센터 등이 가까워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봉서산과 쌍용공원, 천안천 등도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은 지역 최초로 첨단 IoT (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 시스템을 적용했다. 입주민들은 ‘IoT앳홈(IoT@home)’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세대내에 설치된 조명 ∙ 난방 ∙ 가스밸브 및 무인택배 등의 상태 조회 및 제어가 가능하며,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IoT 호환이 되는 가전기기까지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천안 지역 최초로 호텔급 서비스(일부 서비스의 경우 신청세대 관리비 부과)도 제공될 예정이다. 하우스 키핑 (집안청소, 소독 등) ∙ 모닝 쉐프 (조식서비스, 일정 세대 이상 신청시 제공) ∙ 헬스케어 (헬스, 요가 등) ∙ 비즈니스 (오피스공간 및 회의실 대여 등) ∙ 웰컴 멤버십 (입주자 이사 및 청소 업체 알선 등 입주 지원서비스)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설계상 특징으로는, 남향 위주의 배치 ∙ 4Bay (일부세대 제외) ∙ 팬트리 ∙ ㄷ자형 주방 등이 제공된다. 주방 상판은 엔지니어드 스톤, 현관 디딤판은 천연석으로 마감하는 등 고급 마감재를 활용했다. 

청약은 9월 6일 1순위, 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바 발표는 9월 13일 이다. 정당계약일은 9월 18일~20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계약금 1천만원(1차)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준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14번지에 마련돼 있다. 오픈 행사로 3인조 전자 현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경품 행사가 진행되며 선착순 사은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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