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11일 신청·접수…문화 일반 등 4개 분야서 채록 진행 중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대전 예술사 연구의 기초 자료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전 원로 예술인 구술 채록 사업의 문학 분야 원로 예술인 구술 채록을 위한 연구원을 모집한다.

지원 신청은 구술 채록의 경험이 있는 경력자와 문학 분야 전문가로, 구술 채록 연구가 가능한 사람과 구술 채록 연구 실적이 있는 단체면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 전자 우편으로 해야 한다.

채록 연구원은 대전 지역 문학 분야 원로 예술인의 생애사 기술을 위한 기초 자료를 조사하고 수집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구술자와 모두 5회의 면담을 통해 채록할 예정이다.

올해 대전 원로 예술인 구술 채록 사업은 문화 일반과 음악, 전통, 연예 등 모두 4개 분야에서 채록이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확인하거나, 사업 담당자(042-480-1022)에게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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