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도청 문예회관서 전시회…31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충남도는 다음달 2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우수 건설자재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지역 업체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전시회는 도내 지역건설업체가 지역의 우수자재를 확인하고 현장에 활용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의 우수 업체가 직접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세부 전시품목은 △상·하수도 제품 △콘크리트 제품 △도로안전시설 △하천호안시설 △건축자재 △건설관련 환경·소방·에너지 제품 등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계상태설계법 적용 방안 등 도내 건설 신기술·신공법 연찬회와 하도급 행정처분 중심으로 건설산업기본법 및 건설업 관리 규정 등 교육도 병행 추진된다.

전시회 참가비는 없으며, 참여를 원하는 도내 지역 업체는 도 건설정책과(☎ 041-635-4624)에 문의 또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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