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문화 정책 논의…세미나·토론 등 15개 프로그램 동시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2017 문화 활동가 대회가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옛 충남도청 일대에서 열린다.

28일 대전 문화 재단은 이번 행사가 생활 문화와 문화 분권 등 정부 주요 문화 정책 이슈를 세미나와 토론, 대담 등으로 엮어 3개 메인 프로그램과 11개 자유 프로그램, 1개 특별 프로그램을 동시에 펼쳐진다고 밝혔다.

문화 예술 분야 창작자·기획자·연구자 등 전국 문화 활동가 약 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 혁명 도시 재생 등 대전시의 역점 사업의 정책 담론을 시가 주도한다는 것과 새 정부 문화 정책의 의제를 이끈다는 점에서 사업 선점 효과는 물론, 시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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