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1일 류근철 스포츠 콤플렉스서…이공계 분야 특화 운영 특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제8회 2017 KAIST 취업 박람회가 진로 탐색과 취업을 희망하는 KAIST와 인근 대전 지역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본원 류근철 스포츠 콤플렉스 열린다.

이번 취업 박람회에는 삼성SDS·삼성디스플레이·LG전자·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한화케미칼·포스코·효성그룹·LS전선·세트렉아이·티맥스소프트·SK이노베이션 등 대기업과 KAIST 동문 기업, 외국계 기업, 병역 특례 전문 기관 등 모두 71개 기업이 참가한다.

특징은 IT·전자·기계 등 이공계 분야에 특화돼 운영한다는데 있다.

박람회는 참가 기업의 소개·홍보,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 1대 1 취업 상담, 현장 면접, 취업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날인 이달 31일에는 석·박사 과정 학생을 위해 전문 연구 기관 위주로 취업 박람회가 진행돼 복무 상담 등을 통해 전문 연구 요원의 학생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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