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구청 로비에서 40세~50세 중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년층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지역 주식회사 에르코스, (주)미래엠에스, 롯데리아 대전시청점 ㈜IBSNT 등 총 1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채용, 취업컨설팅 등 중년층의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서구는 지난해 6월 ‘찾아가는 중년층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총 23명의 취업성과를 낸 바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인업체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면접, 채용 뿐 아니라, 나만의 기술을 가질 수 있는 취업훈련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라며, “중년층이 원하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잡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