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사)유성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찬균)는 청소년 자원봉사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3회 유성구 청소년 자원봉사 아이디어 창안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유성구 청소년 자원봉사 아이디어 창안대회’는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자원봉사, 청소년이 하고 싶은 자원봉사를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발표하는 대회로 청소년의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변화와 청소년 자원봉사학습 모델개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한국자원봉사해를 맞아 ‘한국자원봉사의 해 10대 과제’ (① 신나는 학교 행복한 교육 만들기 ② 안전하고 범죄없는 사회 만들기 ③ 어려운 이웃과 손잡기 ④ 풍요로운 여가문화 만들기 ⑤ 숨쉬는 지구 만들기 ⑥ 함께 살아가는 마을 만들기 ⑦ 활기찬 노후 만들기 ⑧ 소수자를 배려하고 생명존중하기 ⑨ 평화통일로 다가가기 ⑩ 자유 주제)를 주제로 선정했다.

아이디어는 10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받으며, 10월 28일결선 진출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11월 11일(토) ‘유성구 청소년 자원봉사 아이디어 창안대회’를 진행한다.

결선 당일, 100여명의 청소년 청중평가단과 전문 심사위원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전거주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중∙고등학생 청소년 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유성구자원봉사센터 블로그(ysvc.or.kr) ‘자원봉사 서식’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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