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전융합설계 전문가 양성과정’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일자리 대상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을 심사해 우수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 사업은 ‘2018년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의 공모사업 선정 시 우선권을 부여받게 된다.
도는 올해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산업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기전융합설계 전문가 양성 사업’을 추진해 도를 대표하는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의 우수지원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지역의 주력산업인 디스플레이·자동차 산업을 위한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지난 2007년부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추진됐다.
여기에 2011년부터 2106년까지 6년간 ‘기전융합설계 전문가 과정’을 운영해, 5년간 최고평가 등급 및 평균 취업률 87%를 달성해 충남을 대표하는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우수지원 사례로 자리매김 했다.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도 도민들을 위한 일자리 교육·창출 서비스 제고에 중점을 두고 충남지역 특색에 맞는 일자리창출 사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2018년도에는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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