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지방 기상청이 충남도에 있는 항만을 오가는 다양한 선박의 위험 기상에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다 안전한 운항을 지원하기 위해 21일부터 항만 기상 정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대전 기상청 홈페이지(daejeon.kma.go.kr)에서 제공하며, 지도상에 위치한 각 항만의 기상 특보와 해양 기상 실황, 초단기·단기 항만 예보, 해구 예측 정보 등과 함께 기상청에서 설치한 관측 장비의 위치와 실시간 관측값을 확인 할 수 있다.

또 충남도 외의 전국과 지방 각 도별 항만 기상 정보 서비스를 선택해 확인 할 수 있고, 기상청 해양 기상 정보 전달 시스템(marine.kma.go.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