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북 안동서… 특허 출원→창업 필요 지원 받을 수 있게 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특허청이 경북 지역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특허권으로 확보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예비 창업자를 돕는 경북 IP 창업 Zone을 이달 18일 안동에서 문을 연다.

IP 창업 Zone에는 아이디어 준비부터 창업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이 개설돼 있다. 예비 창업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에서 부터 특허 출원, 창업까지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IP 창업 Zone의 IP 전문 컨설턴트가 특허 출원 절차 뿐만 아니라 특허 품질까지 관리해 예비 창업자는 우수한 특허를 획득할 수 있고, 창업 후 겪을 수 있는 분쟁에 휘말리지 않아 안정적으로 사업할 수도록 돕는다.

아이디어가 있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해당 지역 IP 창업 Zone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교육 과정과 특허 출원 비용은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 지식 재산 센터 홈페이지(www.ripc.org)에 접속하거나, 대표 전화(1661-1900)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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