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밤 9시 실시…퍼포먼스·미니 음악회 개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2일 오후 9시 지역 환경·에너지 관련 8개 시민 단체 연합체인 대전 에너지 시민 연대와 함께 제14회 에너지의 날 행사의 하나로 시청 등 공공 기관 청사와 가정 등에서 5분동안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소등 행사와 함께 같은 날 시청 남문 광장에서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퍼포먼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퍼포먼스에 앞서 시민 참여를 늘리고, 에너지 중요성 홍보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의 힐링을 위해 팝페라 듀오 그룹인 페스타의 미니 음악회도 개최한다.

또 이달 20일 대전 시티즌의 축구 경기가 있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에너지 절약 체험 부스 운영과 소등 행사 참가 접수, 참여자 추첨 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