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한성백제박물관서…10월 13~23일 참가 접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과 국제 교류 문화 진흥원이 2017 전국 학생 문화 유산 외국어 해설 경진 대회를 올 11월 11일 한성 백제 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 기간은 올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다.

국제 교류 문화 진흥원 홈페이지(www.icworld.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세계 문화 유산, 국가 지정 문화재, 시·도 지정 문화재, 등록 문화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주제로 5분 이내의 발표 원고와 UCC·WMA·MP4 파일 동영상으로 제작·촬영해 국제 교류 문화 진흥원 웹하드에 게재하거나 우편·방문 접수해야 한다.

경진 대회는 1차 서류와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정한 후 올 11월 1일 문화재청 홈페이지(www.cha.go.kr)과 국제 교류 문화 진흥원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본선은 문화 유산 외국어 해설 현장 경연 형식으로 진행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홈페이지와 국제 교류 문화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3210-3266)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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