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최신 미디어 기술과 생활 속의 미디어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즐기는 2017 대전 미디어 페스티벌이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전 시청자 미디어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미인대전(Media人大戰)'을 주제로 미디어에 관심 있는 시민의 경연·강연·체험 한 마당으로 진행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경연 부문은 학교 뉴스 제작 경진 대회, 우수 단편 상영회, 스피치 대전이 마련됐다.

또 강연 부문에서 미디어 소풍 방송인 특강, 오픈 명사 특강, 어린이 미디어 교육이 있다 .

더불어 상시 운영되는 미디어 체험존은 한국 영상 대학교와 함께 공동으로 기획 추진되며, 가상 현실(VR), 드론, 폴리 아티스트, 드라마 제작, 특수 분장, 1인 미디어 방송 등 13개의 부스를 설치하기로 했다.

학교·단체 참여와 방송인 특강, 플립북 교실 등은 홈페이지(kcmf.or.kr)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865-370)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