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향상 팔 걷어 붙여...시민참여 서비스 평가단 운영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세종시 산하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시민들의 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 교통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들과 접점을 찾는 일환으로 시민들과 매주 버스에 함께 탑승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시민 의견을 듣는 소통 행보를 갖고 있다.

공사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버스 이용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세종 ‘버스타고’ 서비스 평가단 50여명을 구성하여 8월중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

서비스 평가단은 시민들로 구성되어 출퇴근 버스에 직접 탑승하여 모바일 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개선사항 및 칭찬사항 등을 발굴하여 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공사는 서비스 혁신의 일환으로 차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버스 운행을 위해 고객의 소리(VOC)와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의 첨단 클라우드 고객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버스 운행 서비스를 8월 중순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고칠진 사장은 “전국 최초 버스중심의 교통공사로서 성공모델 창출을 위해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과 시민이 감동하는 고객 만족 서비스 실현을 위해 임직원은 팔을 걷어붙이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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